Press Releases of Members

[백두테크놀로지스]백두테크놀로지스, 미래에셋에서 10억 투자 유치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프리A 투자 유치
탈중앙거래소 DEX 기반 투자 알고리즘 개발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백두테크놀로지스가 1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백두테크놀로지스, 미래에셋에서 10억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백두테크놀로지스가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10억원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백두테크놀로지스는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프리A(Pre-A)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미래에셋증권의 자회사로, 중소벤처기업에 주력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다.

백두테크놀로지스는 차익거래 전략을 기반으로한 가상자산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차익거래 전략은 동일 자산에 일시적 가격 불일치가 발생할때, 높은 쪽은 매도하고 낮은 쪽은 매수함으로써 불일치 폭만큼 무위험수익을 얻는 거래를 뜻한다.

특히 백두테크놀로지스는 탈중앙거래소(DEX)를 기반으로 이같은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타 가상자산 투자 운용사가 주로 중앙화 거래소에서 투자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는 것과 달리, 백두테크놀로지스는 여러 DEX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차익거래 기회를 확장했다.

DEX를 활용한 탈중앙금융(Decentralized Finance, 디파이) 시스템 트레이딩은 기존 가상자산 시스템 트레이딩에 비해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통 금융사들은 디파이 기반 시스템 트레이딩에 쉽게 진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백두테크놀로지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파이를 기반으로한 자동화된 투자 알고리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백두테크놀로지스는 여러 디파이 디앱(DAPP, 탈중앙 애플리케이션)들을 활용한 수익거래 알고리즘과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자동계약체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루나, 클레이튼, 아비트럼, 옵티미즘 등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백두테크놀로지스 김겸 애널리스트는 “단순히 또 다른 형태의 퀀트가 아니다. 금융 공학적인 접근보다 가상자산 기술과 생태계에 대한 꾸준한 리서치와 이해가 중요하다”며 “해당 분야에서 국내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의 투자 유치 성공을 발판 삼아 아시아 최대 디파이 생태계 개발사가 될 것”이라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임당로8길 13, 4층 404 (서초동, 제일빌딩)  TEL. 070-8098-0526 

MAIL. info@koreabockchaincoop.org 

Copyright ⓒ 2024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 | Korea Blockchain Cooperative All rights reserved.